△차경복 회장- (...) 월드컵 4강에 올라가서 광화문 행사 때 히딩크감독하고 정 회장 손 잡고 별 난리를 쳤어요. 그런데 우리 축구인은 뭐냐 이거예요(차 회장은 이 때 감정에 복받쳐 눈물을 흘림) (...)

△김호 회장-차 선배하고 제가 피해자입니다. (...) 만일 히딩크만큼 우리에게 투자를 했다면 우리도 그 만큼 능력을 발휘할 사람이 있었다는 겁니다. (...) 유명한 사람만 축구인은 아니라고 봅니다. 언론도 문제라고 봅니다. 우리는 잘못한 것이 없는데 우리를 비방하고 주인이 우리인데 이제는 우리가 우리 일을 할 생각입니다.



https://v.daum.net/v/20050104011244713?f=m



2005년 기사인데 이때랑 다를게 하나도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