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충격으로 불이 난 차량에서 70대 남성은 빠져나오지 못해 숨졌고 차량도 모두 탔습니다.

차량 화재는 1시간 50분 만에 진화됐지만, 재발화 우려에 소방당국은 차량을 공터로 옮겨놓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이 내리막길을 내려오다가 사고가 났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