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하신 자유수호 령도자 윤석열 대통령 각하께서는

입고 있던 빤쓰까지 팔아보자는 헝그리 정신으로 "다 팔아 제껴보자" 라며 산업 일꾼들을 독려 하셨습니다.


특히나 폴란드의 K-방산 수출 성과에 대해 위대하신 자유수호 령도자 윤석열 대통령께서는 

추경호 부총리에게 더욱 박차를 가하라며 지금 니가 입고 있는 빤스도 팔으라고 지시하셨습니다.





연일 언론에서 K-방산 수출에 대해 연일 홍보하고 있는데

저는 매우 우려스럽다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먼저 폴란드는 북한과 외교통상수호국입니다.

폴란드 바르샤바에는 북한 대사관이 있고 많은 북한 노동자들이 있습니다. 

특히나 과거에는 상호간 무기 수출입을 하며 군사적 동맹을 맺었습니다. 

현재도 유효하나 UN의 제재 때문에 공식적으로는 중단된 상태.입니다.

국산 무기가 북한에 그대로 노출될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문제는...

미국의 경우 미국 방산 무기를 판매시 반드시 다운그레이드를 하게끔 되 어 있으며 반드시 의회의 동의를 거쳐야만 해외에 수출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우리나라는 국내 사용 수준보다 더 업그레이드를 하여 수출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국가 전략무기 보안상 해외 무기 수출부분에서는 다운그레이드 판매를 해도 모자를 판에

오히려 업그레이드 판매를 하는 것입니다.

특히나 KF-21의 경우 국내 독자 개발 AESA 에이사 레이더와 데이터링크 시스템이 핵심 기술인데 이 역시 업그레이드 되어 수출된다는 것입니다.

이번에 공급된 K2 전차와 K9 자주포 역시 업그레이드형이 수출되었습니다.


물론 방산 수출이 활발이 히루어져 국방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는것은 좋은 것입니다.

하지만 국내 사용 무기보다 훨씬 더 좋게 업그레이드 되어 수출되어지고 

게다가 상대국이 북한과 외교통상수호조약을 맺고 있고 대사관까지 있는 국가에 우리의 첨단 기술 국방 무기가

단지 수출의 역군이 되어 팔려나가는 것이 과연 좋은 일인가...

생각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