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통신 노동자 연합 (CWA) 회장 Chris Shelton이 MS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를 적극 지지한다는 입장문을 기고했습니다.

- 이번 합병이 승인되면 액티비전 노동자들은 노조 대표를 자유롭고 공정하게 뽑을 수 있는 전례 없는 노동 중립 계약을 협상할 수 있게 됨.

- 노조 대표와 단체 교섭 협약을 갖게 된다는 것은 보다 민주적인 일터가 된다는 것을 의미

- MS가 약속한 노동 중립 계약은 합병 거래가 완료되자마자 폐기해버리는 여타 회사들의 그것과는 다름.

- MS가 보장하는 노동 중립 계약은 진정한 구조적인 해결책이며, 법적 구속력이 있는 계약으로 실행할 수 있는 것임.

- 합병이 승인되면, 성희롱 및 여타 열악한 근무 환경에서 일하는 액티비전 블리자드 노동자들은 마침내 직장에서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되고 더 나은 근무 조건을 만들 수 있게 됨.

- 합병이 승인되어야 게이머들에게도 역시 진정으로 게이머의 이익을 보호해주는 기업 내의 아군이 생기게 됨.

- 현재 콘솔 시장에서 가장 큰 점유율을 갖고 있는 소니는 이번 합병을 반대하는 몇 안되는 반대자 중의 하나임.

- 이번 합병이 승인되지 않으면, 게임 업계에서 기업과 노동자의 권력 관계는 변함없이 그대로 유지될 것이며 소니의 업계 리더로서 수익이 나고 있는 지위가 계속 보호될 것이고 소비자들은 구독 서비스가 수익이 나는 사업 모델이 될 때까자 마냥 기다려야 함.

- FTC 의장 리나 칸 (Lina Khan)은 노동자의 이익과 공장한 시장을 위해 독점 금지 정책을 강력하게 밀어부쳐 왔음.

- FTC가 MS의 액티비전 인수를 승인하면, 노동자들은 이제 사측과 협상하는 테이블에 앉을 수 있게 되고, 노동자들의 문제가 무엇보다 해결되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미국 기업에 보내는 것이 됨.

- 그러므로 FTC는 이번 인수를 막지 말고, 승인해야 한다.

​미국에서 가장 큰 통신/미디어 노동자 단체인  전미 통신 노동자 연합 (CWA, The Communications Workers of America)이 MS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를 공식적으로 적극 지지한다는 입장이 담긴 서한을 FTC (연방 거래 위원회)에 보냈습니다.

이는 MS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가 최종 확정되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최근 CWA는 MS와 노조 결성 및 활동 원칙에 대한 합의를 체결한 후 MS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를 적극 지지하는 입장이 되었습니다.

https://thehill.com/opinion/technology/3762122-for-once-the-ftc-is-considering-a-merger-that-helps-the-workers/

https://twitter.com/BenjiSales/status/1542627181301465088?s=20&t=uF29xbOoHKalxkof1i6lA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