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이슈 갤러리 같이 보고 싶은 유머 글이나 이미지를 올려보세요!
URL 입력
-
계층
폐지 줍줍
[12]
-
유머
페미니스트를 가장 정확하게 설명하신 분
[22]
-
계층
간호사들이 입 모아 천사라고 부르는 사람
[48]
-
지식
불교는 왜 흡연을 금지하지 않았을까?
[29]
-
계층
현재 오펜하이머 일본 현지 반응
[49]
-
연예
김지원
[12]
-
계층
ㅎㅂ)요즘 게시물을 퍼오기도 힘드네요
[20]
-
지식
등처먹는 용팔이 근황
[42]
-
계층
최근 우리가 가난하게 느껴지는 이유
[12]
-
연예
배우 김민주
[9]
URL 입력
- 연예 성시경의 연예인들 진짜 좋겠다 반응 [26]
- 계층 베링해에서 게 100억마리가 사라진 이유 [17]
- 계층 스타벅스 월급 근황 [12]
- 계층 전설의 보온병 빌런. [18]
- 계층 대단한편인 신형만 고추 크기.jpg [12]
- 계층 커피 안사먹는조건으로 계약한 매니져 [7]
입사
2022-12-08 18:30
조회: 3,390
추천: 5
"축협이 국내 감독 선임하려는 이유 중 하나는 '애국심'"◇ 박지훈: 이런 부분은 좀 아쉽긴 한데. 하여튼 이런 문제들이 쌓이면서 재계약이 안 됐는데, 일본 같은 경우는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죠. 2년 추가 재계약이 된 것 같습니다. 일본은 달리 보는 것 같긴 해요? ◆ 박동희: 여기서 우리가 한 가지 짚고 넘어갈 게 뭐냐 하면, 축구협회 분이 저한테 그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지금 16강 감독 가운데 외국인 감독은 우리나라밖에 없다. 다 내국인 감독들이 맡고 있다. 언제까지 우리가 외국인 감독에게 배턴을 맡겨야 되느냐" 이런 얘기를 하는데, 그러면서 일본 예를 들더라고요. "일본도 자국민 감독 아니냐". 그런데 저희와 다른 게 있는 것 같아요. 일본 같은 경우는, 제가 그분한테 직접적으로 얘기했던 게, 일본도 한국처럼 학연, 지연을 따져서 선수 선발하고. 선발을 하지 않더라도 그런 오해를 받는 것 같냐고 물어봤었는데. 우리 한국 대표팀 선수나 팬들이 가장 우려하는 게, 내국인 감독한테 우려하는 게 학연, 지연에 따라서 선수 선발과 기용을 할 수도 있다는 우려감이 지금도 남아 있는 거잖아요. 그 우려감을 불식시키지 않은 상태에서 일본과 우리를 단순히 비교하는 건 좀 난센스 아니냐. 그리고 특히나 벤투 감독은 빌드업 축구에서 성과를 냈던 거잖아요. 이 감독이 해온 이 성과를 누가 유지할 수 있고 승계하고 발전할 수 있는 이 관점이 돼야 되는데, 제가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 축협 관계자분 몇몇 분이 언급해 주셨는데, (국내) 감독들을 선임하려는 이유 가운데 하나로 애국심도 있었어요. 애국심이 뛰어난 축구인입니다. ◇ 박지훈: 애국심은 대부분 있지 않나요, 내국인이라면? 애국심 없는 감독이 있으면 안 되니까. ◆ 박동희: 만약 애국심이 감독 선정에 얼마나 비중을 두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기준이라고 한다면 이건 누가 봐도 웃을 일이잖아요.
EXP
1,161,068
(6%)
/ 1,296,001
초 인벤인 입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