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월드컵 당시 등번호 8번인 핀투가 박지성을 담구려고 살인 백태클을 시도함
보면 발을 감아서 아예 꺾어버림

천만다행으로 핀투는 속도 때문에 박지성의 무릎이 접히는 부분을 감아버렸고 큰 부상은 입지 않음

하지만 바로 뒤에서 주심이 봤고 레드카드 꺼내서 핀투는 퇴장 당함





레드카드가 나오자 포르투갈 선수들이 격하게 반응하며 주심에게 죽일 기세로 항의를 했는데
그냥 놔뒀으면 최소 옐로카드나 아니면 퇴장 몇 명 더 당할뻔 했으나 벤투가 필사적으로 선수들을 말리고
진정하라며 포르투갈 선수들을 주심에게서 떼놓음

근데 이 사진만 놓고 보면 벤투의 표정이 가장 격해져 있어서 벤투가 퇴장 당한 줄


이후 핀투는 국대 입지가 완전 줄어들어 선발에 지속적으로 실패하고 저 태클을 어리석은 행동이었다며 후회한다고 인터뷰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