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출범에 대해 세월호 참사 관련 시민단체들의 악용 사례를 언급하며 우려를 나타냈다.

권 의원은 10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뢰가 출범한다는 소식을 알리며 "지금처럼 시민단체가 조직적으로 결합해서 정부를 압박하는 방식은 지양해야 한다. 세월호처럼 정쟁으로 소비되다가 시민단체의 횡령수단이 악용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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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의원은 "세월호 사고 이후 수많은 추모사업과 추모공간이 생겼다"며 "이것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했나? 그렇지 않다. 오히려 해난사고는 줄어들지 않았다. 심지어 시민단체가 정치적, 금전적으로 사고를 이용하는 사례까지 속출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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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88/0000788058?cds=news_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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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합격 악용 우려가 걱정되던데 나는.. 의원님 생각는 다르신가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