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유력한 차기 후보 중에 하나가 아니고요
유력한 차기 후보죠 그냥. 가장 유력한. 독보적으로 유력한.

🔹김어준: 그러니깐 죽이려는 거 아닙니까?

🔹유시민: 그렇죠!

🔹유시민: (언론이)왜 그러냐면 이재명 같은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건설사들에 특혜를 안 줄 것 같잖아요. 족벌언론에 특혜를 안 줄 것 같잖아요. 그러니깐 죽이려는 거예요 같이.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권을 동원해서 정적을 숙청하려는 제거하려는 이 수사를 모른 척하는 정도가 아니고요 부추겨왔죠.

🔹김어준: 그러다 보니깐 쓰여진 기사 노출된 기사는
이 얘기를 빼놓고 하는거예요. '이거는 가장 유력한 차기 대선후보를 죽이려는겁니다.'

🔹유시민: 아니 그렇게 해놓고 장관이나 비서실장들이
법 통과 안 됐다고 야당의 협조를 호소하는 이런 코메디가 어딨냐고요? 얘기하다 보니깐 열받네!!!

정적숙청용 수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