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도 겨울에도 집 에너지비용 아낄려고 다들 나오셔서 지하철역가시는분들이 많네요...

계단이든 의자든 하루반나절 앉아서 시간떼우시는..

구룡마을 화재도 판자촌 지붕에 천들깔아놓다보니 불이 쉽게 붙은거라는데 취약계층이나 노년층분들의 삶이 이렇게 극단적인 날씨때마다 극단적인데 뭔가 생각들이 잘 바뀌시는게 없어서 참 아쉬울따름입니다.

고시원도 거주자분들이나 사장님들이 많이 힘들어 하시네요.

이번 겨울은 많은분들이 심적으로 물질적으로 힘들고 추운나날인거 같습니다.

무더위쉼터 처럼 한파쉼터도 있다는데 그곳들도 지자체들의 홍보가 안되거나 거기조차도 온도를 많이 높일수없어 무용지물인곳이 많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