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째 달빠로서 간만에 페이트 복습하고 있는데 

역시 언제 봐도 내 안의 중2병을 자극한다.

페이트 정도되는 서브컬처 컨텐츠가 또 있을까? 

스타워즈? 마블? 포켓몬?

다 나름의 팬층이 있고 거대한 시장이 있지만...

나는 뭔가 페이트와 함께 청춘을 다 보낸 기분이 들어.




20살무렵부터 40대 중반 지금까지 수많은 애니, 영화, 드라마 같은 컨텐츠를 봐왔지만

오 나의 여신님, 에반게리온, 월희, 페이트

내 인생작(인생 자체에 영향을 준 작품)이라고 하면 이정도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