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제의 버팀목인 수출이 새해 첫 달부터 전년 같은 달 대비 감소하면서 넉 달째 마이너스 흐름을 이어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1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지난달 수출과 수입은 전년 대비 각각 16.6%, 2.6% 감소한 462억7천만달러, 589억5천만달러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무역 수지는 126억9천만달러의 역대 최대 적자를 기록했다.

월간 기준으로 종전 적자 최대치였던 작년 8월(94억3천500만달러) 기록을 넘어선 수치다.


https://news.nate.com/view/20230201n05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