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김건희 주가조작 연루' 정황 폭로한 검사 해외파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재판에서 김건희씨 범죄 연루 정황을 폭로한 검사 2명 중 1명이 유학 명분으로 해외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31일 '뉴스버스' 보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검찰 정기인사에서 대전지검 천안지청 발령을 받은 김민석 검사가 4월부터는 미국 워싱턴에 있는 세계은행 파견이 예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부는 "인사 이후에도 이들 검사들이 공판에 관여할 예정"이라고 해명했으나, 실제 상황과는 배치된다.

 

다른 한 명인 송윤상 검사가 남지만, 송 검사 또한 수도권인 인천지검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향후 공판 직접 참여 여부는 소속 검찰청의 허락이 있어야 가능해 이 역시 불투명하다.


이딴게 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