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보도 등과 관련 조용식 건가본 사무총장(목사)은 1일 오전, <오마이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우리 단체가 건강하고 건전한 가정을 세우기 위해 해당 조례안을 서울시의회에 낸 때는 올해 1월"이라면서 "우리는 해당 조례가 꼭 통과되는 차원이 아니라 그냥 우리의 의견을 제출한 것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조 사무총장은 "조례안 내용에 대해 언론과 서울시의원이 비아냥거리는 것을 보며 마음이 아팠다. 청소년들의 성적인 타락 같은 게 마음이 아파서 그런 의견을 냈는데 마치 그것이 반사회적인 것처럼 비판받고 조롱받아야 될 내용이냐"고 항변했다.
 
'문명국가에서 부부 외 성관계 금지와 같은 조항을 조례와 법규로 규정한 바가 없지 않느냐'는 <오마이뉴스> 질문에 조 사무총장은 "서구 사회가 타락해가고, 미국사회도 성윤리가 무너지는 시대인데, 그것에 발맞춰서 나가는 것은 맞지 않다"고 답했다.
 
이어 조 사무총장은 '지금 1인 세대가 전체 가구의 41%인데 부부끼리만 성관계를 허용하면 독신자는 어떻게 해야 하느냐'는 물음에 "성인들의 자유는 어떻게 할 수 없는 것"이라면서 "우리가 조례에서 얘기하고자 한 것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며 대한민국의 건강한 도덕성을 학교 때 안 가르치면 언제 가르치느냐"고 답했다.
 
"타락한 서구사회 발맞추기 맞지 않다" vs. "중세시대 논리"
 
하지만 이 조례안은 학생은 물론 교직원, 보호자 등 '학교구성원' 전체를 규정 대상으로 한다.


서울시의회 관계자는 <오마이뉴스>에 "해당 조례안을 낸 곳은 건가본 말고도 2~3곳이 더 있다"고 밝혔지만, 조 사무총장은 "우리가 해당 조례안을 단독으로 낸 것이 맞다. 다른 단체들이 비슷한 조례안을 냈을 수는 있다"고 설명했다

역시나 기독교쪽에서 건의한거네 ㅋ

뭔 타락한서구사회 이지랄 하고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