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내가 대통령 뜻 반해 움직였겠나”…장제원-김영우(안철수 캠프) 전화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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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의원은 오늘 채널A와의 통화에서 “평소 친한 사이라 안철수 의원 캠프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김영우 전 의원에게 전화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장 의원은 ”김 전 의원에게 전화를 한 건 고충을 토로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만 욕해 달라'고 말한 것"이라며 "개인적 통화를 가지고 이렇게 말하는 것은 유치찬란하다"고 반박했습니다.

이어 “‘내가 대통령 뜻에 반해 움직이겠느냐. 대통령 뜻대로 내가 움직일 수밖에 없는 것 알지 않느냐. 나는 그동안 안 대표를 한 번도 욕하지 않았다. 더 이상 경선을 진흙탕으로 만들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거 ㅋㅋㅋㅋ 두창이 뜻대로 하는거라고 직접 언급할 정도. 임기 끝나고 얼마나 좆되고싶어서 저러는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