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들어 훈장 등 정부포상 후보로 오른 유초중고 퇴직교원 1만3913명 가운데 14.2%인 1970명이 수상을 포기하거나 거부한 사실이 처음 확인됐다. 이는 직전 정부의 수상 포기와 거부 비율보다 높은 것이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