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본토 상공에 중국 정찰 풍선으로 보이는 스파이 풍선이 걸림.

미 공군 전투기 까지 출격함.

중국은 처음에 그게 어찌 중국 것이라 확신하냐며 미국에게 추측하지말라고 씨부림

결국, 중국 것으로 확인되서 그제서야 중국 것임을 인정했지만

중국 정부 관리들은 이것이 기상 연구용 민간 (무인)비행선이라고 변명.


미국 정부 관리들은 이 중국 정찰 풍선은 중국이 이미 저궤도에 있는 위성들로부터 얻을 수 있는 정보보다

더 나은 정보를 얻을 수 없다며 중국의 소리를 논리적으로 말같지도 않은 소리라보고 중국의 거짓말이라 함.




(빨간색 표시 - 몬태나 주)


또한 만약 기상관측 풍선이라 친다해도,

그렇다면 왜 하필 미국의 대륙간 탄도미사일 (핵미사일) 지하 사일로 시설 및 군 시설들이

있는 곳에서 중국이 기상관측을 왜 하나며 미국은 개소리 말라는 입장이고

중국은 이 풍선이 계획된 항로를 벗어난 사고로 치부하며 유감 표명.


(1차 우리꺼 아니다, 추측하지말라 / 2차 우리껀 맞는데 기상연구용 민간꺼임 / 3차 경로 이탈한 사고임

짱깨 종특 나오쥬? )


미 전문가들은 중국이 경로를 충분히 예측할 수 있고 풍선내 내부감시 장치들을 조정할 수 있을거라며

중국의 변명을 믿지 않음. (이 모든게 우연이라고? 이런 분위기라 보면 될 듯)





몬태나주 존 태스터 상원의원은 이는 중국이 미국에 도발을 한 것이라며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고 강한 분노 피력

캐빈 매카시, 미 하원의장은 이것은 즉시 해결되어야 할 불안정한 조치 라며 비판

계획되어있던 안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의 중국방문은 이 정찰 스파이 풍선에 대한 대응으로

일단 취소되었고 추후 일정 연기됨.


미 상하원 의원들에서 영공이 뚫린거나 마찬가지인데 당장 격추시키라는 강한 압박의 요구 소리들이 나옴.

펜타곤 (미 국방부)는 격추 시 파편 잔해로 인한 지상의 피해가 우려되는점,

자료를 확보 할 수 없다는 점 및 기타 몇 가지 이유들 때문에

일단 격추하지 않을 것이라 하고 계속 이동 경로를 추적하겠다 함.

캐나다 정부와 국방부도 이 풍선이 국경 상공을 지나며 캐나다 쪽 정보도 수집했을 것이라 보고

이 풍선을 계속 추적 중이었으며 이건으로 주캐나다 중국대사도 캐나다 정부에 의해 초치됨.


기자가 바이든에게 이거 어쩔거냐고 묻자, 바이든은 우리는 그것을 처리할 것 이라고 답변

미 정부 관리들에 의하면 하와이나 괌에서도 이러한 중국의 정찰 기구로 의심되는 유사한 사건들이

최근 몇 년간에 발생했다고 밝힘. 그런데 이번엔 미 본토임.


미국이 2/4 (미국시간)
대서양에서 중국정찰 풍선 격추함.


안 그래도 반중정서 미 정가에 만연하고 중국이 미국의 심기를 건드는 가운데

간도 크게 미 본토에 저런 짓을 했으니

자, 앞으로 재밌어지네

전문가들이 이번 사건으로 인한 향후 예측 시나리오들을 들어보면 아주 아주 재밌음.

아는 만큼 보이는 법.

.
.
.

그리고 문제의 중국이 기상관측 연구용이라고 구라치는 풍선의 줌인 사진이 공개됨



딱 걸린 중국 스파이 풍선

미 언론에서는 전문가들이 분석한 이야기를 실으면서

풍선 기구 형태를 보면 위성 통신 기능, 항로 수정 기능 등 상당한 장비를 갖춘 기구라고 확인되면서

(크기가 버스 2~3대 크기)

기상 측정 풍선은 훨씬 크기가 작고 아주 단순한 형태임. 위와 같은 형태를 띄지 않는다고 함.

고로, 모든 부분을 고려하고 분석해봐도 중국의 주장은 신빙성이 떨어진다는게(=거짓말이라는)

정부 관계자와 전문가들의 의견이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