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경찰 총경급 정기 전보 인사 이후 ‘보복성 좌천 인사’ 논란에 

경찰 내부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7월 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는 

전국 경찰서장(총경) 회의에 참석한 인사들이 복수직급제 도입으로 

늘어난 경정급 직무에 대거 배치됐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어서입니다


한 경찰관은 “총경 회의 참석자들의 발령을 보니 

이번 총경 인사의 기준과 원칙이   무엇인지 알고 싶다”고 지적했으며 

또 다른 경찰관도 “이건 그냥 물갈이지 정기 인사가 아니다”고 비판했습니다

지역을 가리지 않고 총경 회의에 참석한 경찰관 다수가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으로 가게 됐습니다


출처 :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30203500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