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소리 존나게 키워서 다른 사람이 뭔말 하는지 모를 정도면 당연히 문제임
근데 그런 사람은 극소수라고 생각함
사람이 생각이 있으면 다른 사람은 말 들릴 정도로 볼륨은 낮춰 놓지

근데 요즘 댓글이나 글 써놓는걸 보면
에어팟 끼는걸 무조건 까내리는 사람이 있는거 같음
요즘 희화되는 '에어팟 빼시죠' '이거 버즈인데요?' 짤도 보면
버즈 낀 사람이 충분히 다른 사람 말을 알아듣는다는 걸 알 수 있음

음악 들으면서 더 즐겁게 직장 생활 할 수 있는걸
왜 무지성으로 까내리려 하는지 모르겠음
옛날 산업시대에도 공장에서 큰소리로 신문 읽어 주는 직장이 있을 정도인데
왜 에어팟 끼는걸 이렇게 싫어하는지 솔직히 이해가 안감

에어팟 옹호하는 댓글 있으면 회사 안다녀 봤다는 조롱이 달리던데
내가 미국에 있는 한국회사에 다니고 있긴 하지만 에어팟 낀 걸로 지랄하는 사람은 한명도 못봄


1줄 요약:
에어팟 껴도 상대방 말 알아들을수 있으면 괜찮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