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에 서울집을 팔고 다시 살 타이밍을 놓쳐버린 50대 가장입니다. 지금은 강동구에서 월세를 살고 있습니다. 집을 갈아타려고 갖고 있던 아파트를 매도했는데, 팔자마자 가격이 급등해 가족에게 늘 미안했고 마음이 불편했습니다. 너무 후회스럽지만, 지나간 일이니 잊어버리고 꼭 전화위복을 하고 싶습니다. 노후 대비용으로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했고, 은퇴 후엔 대구 상가주택에서 중개업소를 차리고 지내려 합니다. 다행스럽게도 지금 집값이 좀 떨어졌는데 대출을 받아서 서울에 집을 사야할지, 분양을 받아야할지, 은퇴 후 살 예정인 대구에 집을 사둬야할지 고민입니다. 첫째는 공무원이라 걱정이 없는데, 둘째는 아직 대학 교육이 남아있습니다. 집은 어디에, 어떤 방법으로 마련하면 좋을까요? (벼락거지 생활로 너무 힘들었다는 50대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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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744826?cds=news_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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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ㅈ선일보의 소설인거같은데.. 실존인물이면 자랑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