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탕은 애초에 번거롭게 챙겨가는 분들이 거의 없기때문에
이런일은 아마 여탕이 주로 많아보입니다.
일부 아주머니들이 좀 억척스러운면이 있다보니 수건에도 오죽하면 도둑질하지말라고 문구도 써있다죠.유료 코인기계도 꽤 있다들었습니다.

어쨋든 옛날에나 보던 이런 빨래금지 경고문구가 다시 목욕탕에 등장하나봐요.

가스비 수도세뭐 다오르다보니 목욕탕가서 손빨래하시는분들 계시나봅니다 에휴..

물가때문에 이런것도 씁쓸하지만 업주분들은 더 화도 나고 짜증도나고 골치아프시겠어요.

코로나때문에 거리두기때문에 안그래도 여파 직격탄맞고
다시 풀릴때쯤되니 겨울이면 성수기되야할곳이 이렇게 물가폭탄을 맞으니 참..

이게 다 물가 못잡는 정부의 역할 부재때문이라 보고

허나 아무리그래도 목욕탕가서 좀 예의좀 지킵시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