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현빈 주연의 영화 ‘교섭’은 1만 1587명의 관객을 끌어모아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 누적 관객 수는 164만 4366명이다.

약 15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교섭’의 손익분기점은 약 350만명 대로 알려졌다. 1만대 평일 관객수를 웃돌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어 사실상 손익분기점 돌파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날 새롭게 ‘우린 어쩌면 헤어졌는지 모른다’, ‘우리 사랑이 향기로 남을 때’ 등 두 편의 멜로 신작이 개봉, 마블 신작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이 일주일 뒤 잇따라 개봉하는 만큼 이번주 드라마틱한 반전이 없는한 우려는 현실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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