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다시피 전 세계 검색 엔진은 사실상 구글의 독점이라고 봐도 될 정도임. 

현재 전 세계 검색엔진 점유율의 90% 이상을 홀로 독점하고 있고 

2위인 마이크로소프트의 Bing은 노력해도 3%조차 닿지 못하는 현실. 



그러나 최근들어서 구글은 본인들이 압도적인 이 검색엔진 분야에서 

위기감을 받기 시작했음. 





 
출시 2개월만에 전 세계 이용자수 1억명을 돌파한, 

현재 AI 분야에서 최고의 관심사인 대화형 인공지능 ChatGPT가 

장차 검색 엔진을 대체하는 게 아니냐는 엄청난 위기 의식에 다가오고 있음. 






왜냐면 ChatGPT를 만든 OpenAI라는 기업은 원래 일론 머스크와 샘 알트만이 공동 창립한 

비영리 단체 성격의 기업이었지만 

마이크로소프트가 이 기업에 눈독을 들이고 미친 듯이 수십조 원에 달하는 투자를 하기 시작하면서 

현재는 사실상 마이크로소프트가 실소유자라고 불러도 무방할정도임. (지분 49%) 



본래부터 구글은 AI 분야에서 1인자라고 무방할정도로 그 기술력은 인정받았지만 

그 기술력을 베일에 꽁꽁 싸맨 채로 특별히 아이템을 내지는 않았는데 

마이크로소프트가 OpenAI와 ChatCPT를 통해 한발 먼저 시장에 충격을 준셈임. 



그리고 오늘 마이크로소프트가 드디어 공식적으로 발표를 했는데 

바로 이 ChatGPT를 자사 검색엔진 Bing에 접목시키겠다는 정식발표임.







마이크로소프트는 가능한 빨리 앞으로 몇 주 안에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음. 

검색 시 그냥 검색 결과만 보여주는 구글과 

인공지능을 통해 검색에 대한 답변을 스스로 내놓은 Bing. 

비록 현재 점유율 90% vs 2%의 싸움이지만 

이미 ChatGPT가 사용자수 1억 명을 돌파했기 때문에 

마이크로소프트의 이번 계획은 구글에 대한 엄청난 도전이 될거임. 






물론 구글도 바보가 아님. 

이미 본인들도 ChatGPT에 대한 대항마로서 본인들의 인공지능 시스템을 

검색 엔진에 접목시키겠다고 2일 전에 발표한 상태임. 

아무쪼록 2023년은 AI의 해가 될 것 같은 느낌임...





원문 출처
https://www.fmkorea.com/5474584111 - "구글을 꺾으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한방이 시작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