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A.I는 부처가 될 수 없다고 하면서
오히려 부처의 가르침과 같은 의견을 대답함.


좀 더 종교 역사적으로 말하자면,
붓다는 살아 생전 딱 저런 말을 한 것이 아니라
붓다의 행동과 말을 제자들이 듣고 깨닫고 남기는 식의
대기설법이었음.
즉, 붓다는 스스로도 누구를 가르치지 않았으며
우상의 존재가 되려고 하지 않았고
그저 자신의 모습을 보며 거울로 제자들이 스스로 바라보며 
각자가 스스로의 길을 되묻고
깨달음을 얻기를 원했음.

이런 점은
부처가 될 수 없다고 A.I가 설계 되었지만
A.I가 개인의 깨달음에 일종의 도움이나 정보를 주면서
사용자 개인이 스스로 깨달음을 얻는 다면
그 또한 부처가 한 가르침과 진배 없다는 것임.

만물이 부처가 될 수 있고
세상은 이미 깨달음을 가지고 있는데
무엇이 부처인가 근본적인 물음에 대한 현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