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요약하면
3아이를 기르던 가족이 있었는데 아내가 노래방 도우미랑 바람이남
바람난거까진 그렇다 치는데 아내가 남자랑 야반도주를 했음
그리고 바로 이혼을 진행했고 여기서부터 재앙이 펼쳐짐

전 아내가 이혼판결 확정 전에 사망했다는 소식이 들림
이유가 상간남의 애를 낳다가 사망한것
문제는 상간남은 이미 도망쳤고 판결 확정처리가 되기 전에 사망하자 모든 책임이 전 남편에게 굴러옴
병원에서는 아이 유기죄로 전남편을 신고했고 (친자검사 자기애 아님)
바람난 아내가 대부업체에서 빌렸던 엄청난 빛까지 같이 굴러옴

문제는 이게 법적으로는 이혼전 애가 생기면 자기 호적으로 바로 들어오는 구조라 애를 책임질수밖에 없음 (그래서 병원도 어쩔수 없이 이 남자한테 책임을 물을수밖에 없다고함)

결국 가정 파탄남
+ 소송해서 확정 전까지 자기 애도 아니고 노래방 도우미 애를 키워야함
+ 대부업체 빚까지 해결 해야함(상속포기)

다들 드라마보다 더 막장은 처음본다는 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