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벽 균열’ 서울역 센트럴자이…GS건설 “안전하다”

하중 안 받는 장식용 내력벽 균열

기사승인 2023-03-21 19:28:27
21일 제보에 따르면 전날(20일) 오후 서울역 센트럴자이 아파트 111동 장식용 날개벽에서 균열이 발견됐다. 설계도면상 하중을 받지 않는 비 내력벽 부분에 생긴 균열이므로 구조상 안전하다는 게 서울시와 건설사가 내린 결론이다.

균열 원인은 파악되지 않았다.  GS건설 관계자는 “서울시 안전센터장과 함께 점검 했고 장식용 기둥이라 주민 대피가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했다”며 “오늘(21일) 낮에도 상황을 체크했고 문제가 없는 걸로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아파트 관리소장도 “하중을 받지 않는 장식용 기둥이라 생활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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