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ontents.history.go.kr/mobile/hm/view.do?levelId=hm_099_0020



http://egloos.zum.com/gil092003/v/10009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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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 광해군의 중립외교와 인조반정으로 자리에 오른 인조의 명분
말하자면 쿠데타로 정권을 획득한 입장에서 명에게 인정을 받는 것 자체가 본인의 명분을 살리는 가장 중요한 일
(예를들자면 전두환이 기를쓰고 미국행 비행기에 올라탄 이유와도 같음)

2. 즉, 중립외교를 하려고 노력하던 광해군을 '명에 충성하지 못한' 임금으로 만드는 것이 곧 명에게 인정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 인조의 명분

3. 당시 후금, 청나라는 이미 내부적으로 끊임없이 분열하던 명의 수도인 북경만 칠 기회만 노리고 있던 상황

4. 대세는 이미 청에게 기울었으나 지리적 특성상 북경으로 들어갈 요충지인 산해관 하나 때문에 망설이던? 시기

5. 이자성의 난으로 결국 명은 역사의 뒤안길로 + 이자성이 산해관에서 청과 한판 패


+ 덧

http://contents.history.go.kr/front/hm/view.do?levelId=hm_099_0020


결정적으로 변화를 거부하던 집단덕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