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말기 조선일보 보도를 주축으로 보수언론이 일제히 탈원전을 공격하며 정부를 비난했고
이어서 무려 정부 기관인 감사원에서 월성 원전 조기 폐쇄와 탈원전 정책에 대한 감사를 시작함. 






혜성 같이 등장한 감사원장 최재형!
문재인 정부의 부패에 맞서 감사원을 이끌고 탈원전 비리 감사를 시작한다며 보수언론이 주목하고 띄워 줌 


당연히 감사원 감사 결과는 월성 원전 조기 폐쇄로 경제적으로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 



탈원전 정책 자체가 틀려먹은 것이며 문재인 정부가 국가의 백년 대계를 말아 먹었다! 
보수 언론의 총공세가 이어짐. 

물론 다른 언론의 지적도 있었음 

 


감사원이랑 보수언론이 감사원 감사 결과를 가지고 월성 원전 조기 폐쇄 때문에 막대한 손실을 입었다 하는데 
근데 그 월성 원전은 수명이 다했고 불법적으로 연장했으며 조낸 위험한 원전 아녔냐? 

그치...그거 수명 다한 원전이었잖아...

하지만 어림 없지 북풍 빔!



조선일보의 전문 분야인 북풍을 시전함 
문재인 정부가 대한민국 원전은 폐쇄 시키면서 북한에는 원전 지어 주려했네? 이거 빨강이다. 

물론 조선일보의 북풍 공세는 금방 구라였던 것으로 밝혀짐 






정부가 그 문건 원본을 바로 공개함. 

정부의 공식 문서도 아니며 정부의 입장도 아니다 라고 아예 머릿말에 박혀 있음 
더불어 이런 류의 대북 원전 사업은 이전 역대 정부 모두가 하려던 사업이고 모두 알던 내용임 



하지만 어쩌라고 기다리던 검찰도 참전을 함. 
탈원전 정책을 수립한 산자부를 압수수색하고 문재인 정부에 대한 수사에 들어감. 

언론은 하루 종일 정부를 비난하고 
감사원은 감사 대상이라며 공격하고 
검찰도 수사에 들어가는 총 공세 

이런 탈원전 비난 공세는 결국 큰 성과가 있었으니 
임기말 문재인 정권의 이미지를 빼박 종북, 내로남불 정권으로 낙인 찍음

그리고 이런 작업의 단초가 된 감사원 감사의 주인공 최재형은? 


 


응~ 국민의 힘 입당 함. 


 
 

그 공로를 인정 받아 국회의원 뺏지 포상도 받음 



그리고.....








당시의 감사원 원전 감사 결과는 죄다 구라였음.
시나리오 짜고 조직적으로 가짜 자료를 만들어 감사 결과를 발표했던 것. 




대국민 구리질을 치던 보수언론을 동원해 여론조작질 선동을 하던 목표만 이루면 되는 거였음 

아무튼 국민의 힘 승.


지금 우리가 사는 정권의 본질이고 지금 시대의 모습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