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올해 전기요금은 이미 작년에 비해 두 배는 오른 거 같아요. 날이 더워 식당에 에어컨도 켜야 하는데 벌써 여름에 나올 요금 폭탄이 두렵습니다.”

전기·가스료가 잇달아 인상된 가운데 31일 발표되는 2분기 요금 발표에 자영업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원자재 가격 인상과 경기 위축으로 실질 수입이 쪼그라든 가운데 에너지 비용 부담이 더 늘게 되면 부담이 커지기 때문이다. 최근 분위기가 2분기에도 큰 폭으로 전기·가스료가 오를 가능성이 있어 소상공인들의 시름이 깊어가고 있다.

.

.

.

https://v.daum.net/v/20230329185850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