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움직인 표수가 약 5%에 달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는 최고위원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수준으로 김재원 수석 최고위원이 전 목사를 옹호한 이유로 거론된다.

이 같은 분석은 지난 30일 KBS 1TV '더라이브'에 출연한 천하람 국민의힘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과 김성회 정치연구소 '씽크 와이' 소장으로부터 제기됐다.

김 소장은 "(국민의힘) 지역 위원장 몇 분과 이야기를 해봤다"며 "지난번 전 목사가 '당원에 가입하자'고 말했을 때 실제로 (입당 원서가) 100~200장씩 들어왔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추천인란에 '전광훈'이라고 적힌 것들이 뭉텅이로 들어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덧붙였다.

다만 "확인해보니 절반 이상은 기존 당원이었다고 한다"며 "당원이던 사람들이 전 목사의 이야기를 듣고 있었다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그러면서"약 3만~5만명 정도가 (전 목사의) 영향권에 있지 않을까 싶다"며 "지난번 (전당대회) 투표를 생각하면 전체 투표(46만1313명)의 5~10%를 좌지우지할 수 있는 정도"라고 강조했다.

천 위원장 역시 "당혐위원장들과 이야기를 해 보니 몇만 정도의 영향력이 있는 것 같다"며 "김재원 최고위원은 소위 '윤핵관'이 아닌데도 최다득표로 수석 최고위원에 당선됐는데 움직이는 표가 있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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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이 왜 나댈수 있느냐?




즈그 당대표가 전광훈 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