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들 말하지. 한양의 영광에서 분리된 우리는, '혼자'라는 고통을 겪는다고.

.....하지만 우리는 결코 혼자가 아니다

우리 선비들의 심장은 향약와 서원으로... 하나가 되고...

상소는 모두의 이름으로 행해질지니..!

세대와 세대를 이어 용맹한 자들이 선택한 그 이름.

"위정...척사!"




조선말기 붕당 똥싸지않았더라면, 프랑스 선교사들이 러시아 막아줬다면, 묘 도굴 시도 당하지않았더라면 어쩌면 제대로 개항하고 달라졌을수도

태평성대에 왕이였으면 현왕이라불릴수도 있었겠으나, 혼란의 시대에는 그저...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