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방통위원장 내정설' 이동관 아들 학폭·은폐 논란


이동관 특보는 MB정부 시절 벌어진 언론 장악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인물로 꼽힌다. 당시 미디어법 날치기와 종편 탄생, 정연주 KBS 사장 해임, 광우병 보도 MBC 'PD수첩' 제작진 수사·기소, 낙하산 반대 투쟁 YTN 기자 6명 해고 등이 벌어졌다.   

여기에 최근 사회적 문제로 급부상한 아들 학교 폭력·은폐사건이 추가된다. 이동관 특보 아들이 이명박 정부 때인 2011년 하나고 학폭 사건의 가해자였으며 이와 관련된 은폐 논란이 불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