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상관없는 노동자들이니 상관없다.
우리 주권 빼앗기는걸 눈앞에서 보고도 모르고
오히려 주권을 빼앗는 걸 당연하다고 생각하면

노동이 계약관계가 아니라 주종관계인 세상에서 살게 됩니다.
노동이 그런데 다른건 안그렇겠어요?

그런 세상에서 절대적 주인은 존재할 수 없어요.
누군가는 나보다 더 높은 주인이 있을수밖에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