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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최고위원인 조수진 의원이 김성태, 배상윤으로부터 지난해 4월 후원 최고액인 500만원씩을 받았다가 8개월 만인 12월께 모두 반환한 정황이 포착됐다.

두 사람은 ‘경제공동체’이자 ‘의형제’처럼 가까운 사이로 알려진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과 배상윤 KH그룹 회장으로 보인다.

특히 조 의원이 후원금을 반환한 시점은 검찰이 이들의 횡령, 배임 혐의 등에 대해 자금흐름 추적을 본격화한 시기와 맞물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