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모든 학교와 구성원들이 이런것은 아니고 잘다니고 있는 학생과 교사들도 많겠지만
분명 고이고 고여 낡고 썩어버린 문제점들이 날이갈수록 발견되고
그 조직안에서 고통받고 힘든것을 못참고 많은 것을 포기하고 등져버리고 삶의 끈을 놔버리기까지 하는 학생과 선생님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같은날 뉴스에서 이런 뉴스들이 한꺼번에 전해질때마다
한국 학교의 현실이 너무나도 행복하지않다는걸 누구라도 느끼고 같은 고통을 느껴본 시청자들은 트라우마에 또 고통받겠죠.

언제쯤 무언가에 시달리지않고 많은 구성원들이 즐겁고 웃음이 넘치고 화합이되는 교육의 현장을 만들어갈수 있을까요..

부디 그런 아름다운날이 빨리 오기만을 바랄뿐입니다.
저 사례를 보니 얼마전 유서쓰고 떠나버린 남학생과 스승의날때 나온 선생님들의 안타까운 사연들도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