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에게 에러37 이란 명칭은 그야말로 낙인같은 오명이었지만
pc에서 접속대기열도 오류도 없었으며, 중간에 재부팅해야할 일도 없었음.
최근 게임사들의 신작 출시때마다 겪던 최적화이슈가 반복되면서 블리자드도 이 비극을
벗어나지 못하리라는 예상과 달리 게임을 하는동안 문제가 발생되지 않고있다.
앞서해보기 출시임에도 트위치에서만 80만명의 시청자와 스트리머들이 몰려들었고,
접속자들의 규모도 굉장했지만 서버는 자잘한 렉은 유발했으나 유지되었다.
그러나 정식출시일에는 서버폭주를 절대 피할 수없으리라는 지배적인 분위기와 시선은
여전히 디아블로의 가치가 소멸되지 않았다는 증거이자 감당해내지 못하는 블리자드의 낙인이 될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