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견 정도?
문제는 나머지 나라들은 길고양이 같은 존재로 본다는데 있죠.

가쓰라 테프트 밀약으로 미국은 필리핀을 식민지화 하고 일본은 한국을 식민지화 하는것을 허락했습니다.

애치슨라인으로 한국전쟁의 도화선이 준비가 되었구요.
일본은 그 한국전쟁으로 충실한 동북아에서 미국의 이익을 지켜준 존재로 성장 했고 플라자합의로 양털깎이를 당했죠.

애완견이 주인심기를 거슬렀으니 당연한겁니다.

윌슨의 민족자결주의는 우리나라를 향해 던져진 동아줄이 아니었습니다.

구세대 제국주의 열강들의 식민지 권력을 내려놓으라는 떠오르는 미국의 협박이었던 것이죠.

미국만큼 전쟁을 많이 한 나라, 특히 19세기 이후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그중 전쟁발발 명분이 왜곡된 사실때문이거나 조작의심이 있는 경우가 큰것만 두 건이 됩니다.

일본은 우리나라의 독자적 자주권을 주장해주었던 적이 있습니다.
청나라로부터의 독립성 말이죠.

과연 그것이 우리나라를 생각해주어서 했던 말이었을까요.
우리가 힘이 세니 청나라 니네는 우리가 한국에 욕심을 내도 상관하지마라는 뜻이었죠.

결국 청일전쟁 이후 우리나라는 식민지가 되었구요.

역사를 알아야 속지않고 자유를 지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