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밤 커피한잔 먹을까 하고 뒤적거리며 한여자가 잠에서깨어

나오는데..


 


   아씨!! 깜짝야!! 밖에서 뭐가 터졌네?? 





뭐야 뭐야~~ 남편도 뭔가하고 일어나서 같이 창밖을 바라본다.

저게 뭐지?? 뭐가 불빛이 예사롭지가 않은데? 약간 파랑색인걸

이남자의 직업은 소방관이라 예사롭지않게 쳐다보는중..





헉 알고보니 핵발전소에서 뭔가 사고가 났음.

분위기는 여기서부터 점점 긴장감을 쪼여옴

이바 친구 왜그래??  아씨...너 얼굴이 ....

쿨럭쿨럭... 큰일났어...





 대장급 지휘관이 부하들한테 빨리 대처하라고 명령을 한다.

그러니까 그 중요한부위를 냉각수를 뿌리든 해서 하면 댄다고~ 설명하면서

별거 아니라고 하는데...  

부하가 도중에 대장지휘관의 말을 끊고 대답을 한다.

"그러니까 대장님... 그 중요한부위가..통째로 날라갔다고요(폭팔)..."

"......ㅇㅇ?? 뭐라고??......"

"허허...이 미친놈보게 ;; 누가 이 미친헛소리 하는놈을 데꾸나가! 말이되는소리를해야지 그게왜터져!"




그와중에 소방관불러다 불끄려고 하고있음.

근데 소방관한명이 바닥에서 이상한 검은물체가 보여 손에들고 구경함.

이게 뭐지?? 뭔가 반짝반짝 거리기도 하고~ 아무튼 묘하게 생겼네






사태파악을 다시한번 나선 대장부하들.... 뭔죄가 있다고... 부하들은 여기서도 어쩔수없이

명령을 듣고 나서는데...

그들이 본것은....헐 저게 대체!!




아까 두꺼운 장갑끼고 검은색돌댕이를 잠깐 집어들었던 소방관의 손이...

이상해졌다.. 그렇게 두꺼운장갑을 끼고 잠깐들었는데 손이....





어른들과 애들은 아주 멀리떨어진곳에서 불빛과 분진을 맞으며 잼있어 한다....

아무것도 모른체......








이제 시작일뿐....... 



원본 크기로 보시려면 그림을 클릭하세요.원본 크기로 보시려면 그림을 클릭하세요.



미드 "체르노빌" 추천드립니다~~~

요즘 볼게 없다는분들께 취향에 맞으실지는 몰겠지만

꽤 잼있게 보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