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피아노 연주를 들으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 했는지 셀 수도 없을 겁니다.
당신의 캐논 변주곡은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세계 어딘가의 방송에서 나오고 있겠지요.

콘서트 수익금 전부를 IMF실직자를 위해 써달라던 당신의 예술의 전당 공연을 기억하며.

감사했습니다. 잘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