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_8785.jpeg 이준혁 : 40년 동안 이 얼굴로 살았더니 지겹다.

서장훈 : 우리 이준혁 씨가 얼굴과 관련해서 제작진에게 망언을 했던데.

이준혁 : 40년 동안 이 얼굴로 살았더니 지겹다. 기회가 되면 서장훈 씨 얼굴로 살아보고 싶다. 

서장훈 : 나는 충분히 어떤 뉘앙스인지 이해가 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슬퍼진다.

이준혁 : 사실 여러 인생을 살아보고 싶다. 사실 제가 서장훈 선배가 좋은 이유 중 하나가 돌아가신 할아버지 생각이 많이 난다. 저희 할아버지가 키가 190cm였다. 같이 살고 그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