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49,295×31=41,828,145 (오늘미리 나머지금액 입금+밀린돈)
입금 완료했습니다

코로나시작으로 잘다니던 직장서 정리 해고당하고 (중소기업)
혼자서 그걸로 충격받아서 (당시24세)
바보같이 영끌로 대출받아서 이상한곳에 투자했다가
전부다 날려먹고서 죽고싶다는 생각도 했네요.
누가 협박한것도아니고
스스로 직접 만든 빚이면서 그런 생각까지 했던게
지금 생각하면 정말 바보같은 생각이였습니다😂
하루15시간~17시간 알바로 투잡쓰리잡을 뛰면서
그동안 밀린 월세,핸드폰비,생활비+변제금 벌려고
(중간에는 조금 밀리기도했었습니다)
고생했던게 주마등처럼 스치네요!

이번주는 저에게있어
3년동안에 있던
그어떤 주말보다 즐겁고 허무하고 기쁜 주말입니다

좋은 저녁되세요



잘가라 빚  (24~27살의 3년의 시간이였습니다)

나중에 ..미래에..집대출때 다시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