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간만에 식구들과 파묘를 보러 갔습니다,,

시간이 좀 남아서   벤치에 앉아서 다른때와 마찬가지로 오이겔에서 이글 저글 보고 있을무렵 옆 테이블에 연인한쌍이 웃으며 휴대폰을 보더군요

남자분 키도 크고 번듯하게 생기시고  여성분도 이쁘신거같고..

 속으로   "아,,,  좋을 때다.... "  이러고     하던 오이겔 보고있는중에..

연인 둘이서 낄낄대며,, 휴대폰에 무언가를 보고 좋아하시더군요...

그냥 흘러가는 눈치로 힐끝보니  저랑 같은 화면이던겁니다,,

남자와 여자 둘이서 오이겔을 보며  낄낄거리는 모습이  갑자기 이상하게 느껴지더군요..

아무리 기만자들이 많은 오이겔이라고는 하지만,,,  음...

평소에  내가 생각하는 이미지와는 무지 다르더군요,,,

좀 실망스럽네요..  겉으로는  다들  오타쿠에 홀로 외로운 동정남 찐따들만있는  오이겔인줄 알았는데..

뒤로는  잘생기고 키도 크며 예쁜 여자친구와 데이트도 즐기는모습을 보니..

어제 일산 CGV  저녁 8시  30분경  매표소앞 벤치에 있었던 커플  보고 있다면..



키작고 40넘고  머리도 좀 시원하고...ㅜㅜ  오타쿠처럼  구석에서 찌그러져있던 나는  넘 부럽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