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이슈 갤러리 같이 보고 싶은 유머 글이나 이미지를 올려보세요!
URL 입력
-
계층
폐지 줍줍
[11]
-
유머
새끼 비숑의 행운 장풍
[17]
-
계층
밤일 하다가 쿠팡뛰는 여자
[40]
-
계층
54년만에 나타난 친모 아들사망보험금 한푼도 못줘
[28]
-
감동
최근 블랙박스 신고내역
[21]
-
유머
초대가수 못 부른 지역축제 근황
[31]
-
연예
크롭티 사쿠라네
[7]
-
연예
데뷔 후 첫 단발 레드벨벳 슬기
[4]
-
유머
결혼 싫다더니.. 결혼하자는 여자친구...jpg
[22]
-
계층
현재 불타고있는 1박2일 출연진 반응
[43]
이미지 업로드중입니다
(1/5)
URL 입력
ㅇㅇㄱ 지금 뜨는 글
- 계층 (ㅎㅂ) 먼가 억울한 눈을 가진 눈나 [22]
- 계층 현재 불타고있는 1박2일 출연진 반응 [43]
- 이슈 한국 불참에 기분이 나쁜 우크라이나 [13]
- 계층 한국인의 1년 옷차림 [18]
- 유머 주2회 성관계하면 일어나는 일 [17]
- 계층 한가인 근황 [16]
Je다2
2024-09-09 11:45
조회: 6,330
추천: 15
시주함을 털던 소년을 가만히 안아준 스님27년만에 참회의 편지 한통을 받는데.. ※ 경남 양산시 통도사 자장암은 최근 시주함을 열다가 한 통의 손 편지와 함께 5만원짜리로 된 현금 200만원이 든 두툼한 봉투를 발견했다. ※ 이름을 남기지 않은 편지의 주인공은 외환위기로 온 국민이 어려웠던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시절 암자에 찾아가 시주함을 털었던 기억을 떠올리며 참회의 글을 편지에 담았다. ※ 이 편지 속 27년 전 소년의 어깨를 따뜻하게 잡아준 스님은 통도사 주지를 역임한 후 지금은 자장암에 기거하는 현문 스님으로 현문 스님은 이 편지의 주인공이 보낸 손 편지와 현금을 접하고 크게 감동했다는 말을 한 것으로 통도사에서 함께 생활하는 주변인들은 전했다. ※ 특히 편지의 마지막에 따뜻한 소식으로 인해 현문 스님이 더 가슴이 뭉클하셨다고. 편지 마지막에는 "곧 아기가 태어날 거 같은데 아기한테 당당하고 멋진 아버지가 되고 싶습니다. 그날 스님 너무 감사했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라고 글을 맺었다. 자장암 관계자는 "스님은 가슴 따뜻한 이 손 편지를 소중히 간직하면서 그 주인공에게 이제 가벼운 마음으로 당당하고 멋진 아버지가 되길 축원했다"고 전했다. My life for Aiu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