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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파니에
2024-10-09 20:11
조회: 7,645
추천: 12
흑백요리사) 안성재 셰프의 성장기정말 전쟁 같은 삶을 살고 저 자리에 오름 빡쎈 일터라면 보통 꺼려하는데 "저건 내가 해야겠다" 라는 생각은 보통 하기 어렵쥬 존 파브로가 미국에서 성공한 푸드 트럭 한국인 셰프 이야기 각색해서 아메리칸 셰프 영화 대박냈는데 이것도 영화 낼만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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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파니에
낮이 긴 날의 밤은 짧고, 밤이 긴 날의 낮은 짧다. 오랜 행복을 누린 자에겐 짧은 불행이. 긴 불행을 견딘 자에겐 짧은 행복만이. 낮과 밤이 공평해지기 위해 365개의 하루가 필요하듯 인간 세상의 공평함은 억만 년 뒤에나 있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