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장기화를 위한 날짜별 실행 계획도 수첩에서 발견됐습니다.

'D-1' 계엄 선포 하루 전 "미국의 협조"를 구하고, 'D-day'엔 VIP 즉 윤 대통령의 담화 장소를 구체화할 필요가 있다고 적었는데 특히 "전 국민 출금조치" 즉 출국 금지를 염두에 둔 듯한 표현도 써 있었습니다.

10일 차까지는 체포 대상자를 '수거'해 '수집소'로 이송하고, 이후 50일 차까지 서울 외 지역에 있는 '수집 대상자'에 대한 '수거 작전'을 한다고 구체적으로 적었습니다.





윤석열이가 장기 집권 독재하려고 자기에게 반대하는 자들을 다 "좌파"로 몰아 죽이고 영구집권 꿈꿨다는 게 이번 친위쿠데타의 본질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