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측이 극비리에 정세균 전 국무총리 영입을 시도해온 것으로 파악됐다.

구 여권 관계자는 28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의 통화에서 "한 권한대행의 대권 출마를 돕는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들이 정세균 전 총리를 만나 국민의힘 입당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권한대행 측이 이날 6·3 조기 대선 출마를 확정한 이낙연 전 총리(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와의 연대 가능성을 열어둔 가운데 정 전 총리에 대한 영입에까지 나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