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을 철저히 없는 사람 취급 해야 된다.
이새끼랑은 뭔 말을 섞어도 잘해야 본전임.

일단 이준석이 물어보는 것은 “공약도 안 가지고 나온 후보께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식으로 적절히 대처하며 무시하고, 필요에 의해 이준석 의견을 언급하거나 해명할 필요가 있다면

“이번 주제에 대해 저는 이러저러한 생각을 하고 있는데, 거기에 이런(이준석이 한 말) 개소리(상황에 따라 말꼬리잡기/현실성 없는 소리/잘못 알고 한 이야기 등등 상황에 따라 변화)도 나오고 있습니다, 후보님은 어떤 정책을 가지고 계시는지요.(혹은 후보님의 이러저러한 정책은 이러저러한 문제가 있어 보이는데 어떠신지요)”

라고 이준석을 제외한 후보들에게 이야기를 전개해야 한다.
주진우가 중앙지검 검사 앞에서 취조 받다가 벽 보고 “야이 개새끼야!” 한 것 처럼.

즉, 핵심은 이준석은 대선 후보가 모이는 자리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어필하는 것. 원래 관종한테는 떡밥 투척 금지가 국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