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박현도 교수
 - 캐나다 맥길 대학교 이슬람연구소에서 이슬람학으로 석사, 박사 과정을 수료 후 이란 테헤란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 취득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성일광 교수
 - 예루살렘 히브리 대학교 석사 및 텔아비브 대학교 중동학 박사 학위 취득


미국과 이란은 6차 회담을 하기로 예정돼 있었고 도람뿌가 2달 내 응답하지 않으면 군사적 공격이 있을 거라고 협박, 이란을 협상 테이블에 앉힐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생각처럼 안 흘러감
2달이 막 지나자 이스라엘이 이란을 타격해버림

화력이 구형 무기들로 구성돼 있을 거라 생각하고 무능한 종교군주가 정치를 장악한지라 이란이 쉽게 무너질 거라 생각했으나 괜히 중동의 종주국을 자처하는게 아니었음. 오히려 이스라엘이 혼란에 빠짐

이스라엘의 방공망 무력화되고 타격을 계속 입자 지들이 맞을 일 없을 거라 생각했던 이스라엘 국민들은 혼돈파괴망가에 빠짐

지금 휴전 협상을 하지 않고 공방전이 계속 되면 결국 이스라엘이 진다고 함. 이란이 그냥 우리 무승부로 하자고 손 내밀었을 때 이스라엘이 미... 미... 미친놈아 니가 먼저 했잖아! 하고 죽빵 때린게 최악의 수가 됨

중동국가들은 유대감이나 동질감이 있는게 아니고 그냥 자기들이 피해를 받기 싫어서 지지도, 부정도 하지 않는 중립 스탠스이고 그들은 이란이 무섭다는 걸 앎

초반에는 이스라엘의 정보력이 진짜 뛰어났는데 이란이 역으로 정보전을 시전하니까 이스라엘 정보들이 이란으로 흘러들어가는 중이라 이스라엘이 우리가 이렇게 털린다고? 하며 놀라고 있다고 함

유럽은 미국과 이란이 6차 회담에서 잘 마무리되길 바랬지, 이스라엘이 이란을 때리고 이란을 자극하는 걸 바라지 않았음. 그래서 이번 G7때 이란이 핵무장 제대로 할까봐 이스라엘을 지지한다고 한 거지 이스라엘이 좋아서 한 게 아니라고 함

이스라엘이 이란을 두려워하는게(무섭지만 무서워하는게 아니고 그냥 쟤가 싫어 라고 티내는 중) 이란과의 관계가 틀어지면서 이란이 이스라엘을 지도에서 지워버리겠다고 한 적이 있는데 그런 나라가 레드팀과 어울리면서 핵을 가져가려고 하니 이란을 무서워 하는 거

도람뿌는 이스라엘이 이란을 타격함으로써 협상 테이블로 끌어와 회담을 할 생각이었고 이란이 야 고만 때리고 휴전하자 라고 먼저 의사를 밝혔는데 도람뿌는 더 압박하려고 이스라엘의 추가 공격을 묵인함

이스라엘이 미국의 경제를 장악하고 도람뿌도 이스라엘의 눈치를 본다고들 많이 생각하지만 반대임. 이스라엘이 도람뿌와 미국의 눈치를 보는 중. 실질적으로 미국 경제를 장악한 건 유대 자본이 아니라 미국인들과 미국 기업들(요건 다른 영상에 나옴)

이스라엘은 비공식 핵보유국인데 이란이 이스라엘의 핵시설을 타격했다고 함(이란의 주장). 사실이라면 이란의 정보력도 이스라엘에 뒤지지 않는다는 이야기

도람뿌는 그냥 이스라엘이라는 채찍을 써서 자기가 유리한 조건으로 이란을 협상 테이블에 앉히는 건데 네타냐후는 자기 권력 지키려고 이란을 그냥 때리고 싶은 상황이라 도람뿌도 골치 아픈 상황

이란이 초반에 휴전하자고 무승부 제안한 이유는 장기전 가면 이란이 이기겠지만 어쨌든 이란도 큰 타격을 받을 터니 서로 고만 때리고 휴전하자고 한건데 이스라엘이 안 받음. 만약 여기서 미국이 참전하면 이란은 결사항전 모드로 바뀜. 무슬림 애들 결상항전 시전하면 얼마나 무서운지 지구촌 사람들 겪어봐서 다 앎. 거기다 미국 참전시 당연히 이란이 지겠지만 이란은 결사항전 모드에 이란이 쓸 수 있는 카드가 상당히 많아서 미국 참전은 진짜 어려운 시나리오. 거기다 이란이 미국의 공격으로 내전에 들어가면 이라크나 시리아와 같은 수준의 내전이 아니라 전세계가 타격 입고 혼란에 빠질 정도라 이란의 내전도 없어야 함

이란은 우라늄 농축을 할 수 있는 주권이 있는 국가라서 전력생산의 3.67%를 농축을 하겠다 하는건데 미국과 이스라엘이 결사 반대하니까 이란이 오케이. 그럼 이렇게 하자. 우리만 핵연료가 필요한게 아니니까 나중에 핵발전을 하려고 하려는 사우디나 여러 중동 국가들도 핵연료가 필요하니 이란 주도로 중동 핵연료 컨소시엄을 만들어서 거기서 핵연료를 나누자, 다만 이란이 주도하고 이란 기술이 들어가니까 이란 영토 내에 있는 무인도에 두자 라고 제안했고 그게 미국이 들어줄 수 있는 가장 합리적인 카드라고 보인다고 함

이렇게 되면 이란 체면도 세워주고, 이란은 핵무기를 개발하는게 아니지만 어쨌든 핵연료로써 농축도 하고 주변국가들에게 종주국 역할도 하고 시설 관리는 이란 주도하에 중동 국가들이 공동으로 하고, 결론적으로 핵무기는 안 만드는 시나리오라서 미국도 이란 핵 문제 해결이라는 업적도 가져가고

그래서 미국도 저 방안을 미국이 유리한 것처럼 가져가는 걸 원하고 그래서 이스라엘에게 공격하지 말라고 하는 중인데 유대인판 히틀러 새끼가 아 몰라 씨발 내 권력이 먼저야 하는 상황이라 골아픈 상황

여기까지가 위 짤들의 영상 내용


지금 팔레스타인이나 우러 전쟁이 이슈가 안 되는 건 이란 이스라엘의 이슈가 쟤들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중요한 공방이라 그럼. 그래서 이번에 젤렌스키도 G7에서 아 씨발 니들이 지금 중요한게 아니니까 좀 아닥좀 해 라는 분위기라 아무것도 못 얻고 돌아감

여기에 추가로 이란이 운용하는 신무기의 성능이 떠도는 소문 이상인데다 이러면 이걸 같이 개발한 러시아 중국의 미사일 기술도 최소 이정도라는 이야기고, 방공망 무시하고 들어오는 이 공격에 미국 본토가 다시 한번 무력하게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걸 뜻하게 됨


우러 전쟁이 현대 드론전의 지표를 보여줬다면 이이 전쟁은 미사일 전쟁의 지표를 보여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