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오래전에
인터넷이란 온라인이 우리나라에 보편적으로 보급되기 시작 될 때 쯤?
Ja살 사이트란 존재가 등장해서 사회적 이슈 된 적 있었습니다

Ja살 사이트의 유저들은 가능한 방법에 대해서 서로 정보를 주고 받았는데
이들의 공통적인 특징인
아무리 죽으려고 작정한 사람들이라도 죽음에 대한 공포가 존재하며
이 공포를 지우기 위해서 여러 명이 모여서 사전에 준비한 내용을 실행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지금은 SNS 그리고 스마트 기기등
사실상 어떤 목적으로 모이는 온라인 스마트 유저들을 막기 어렵습니다
어느나라 어느 이슈건 이런 선택은 늘 존재할 가능성 있지만
그래도 이 가능성을 줄여 나가는 것이
우리 인류가 나가야 할 방향이라고 봅니다
아마 다 같은 생각일 거에요

우리나라 입시 문제는
참... 너무 대단합니다
그리고 이 입시 때문에 주어지는
학업도 어마어마하죠
학구열도 정말 엄청난 나라고요

타고난 성격으로 앉아서 하는 공부가 잘 맞는 사람은 아니겠지만
공부가 체질적으로 맞지 않는 사람들에게 이건 고문이나 다름 없습니다
특히나 학교에 거의 하루 종일 앉혀서 공부만 강요하는
그런 행위는
자신의 꿈을 만들어갈 청소년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까요

학교가 아니더라도
학원도 있고
아무리 세상이 주5일제 주4.5일제로 가고 있다고 해도
공부란 컨텐츠가 자물쇠가 걸려있어서
딱 한 주에 5일만 해라 그런 건 없습니다

예전보다 많이 좋아졌다고 해도
우리나라 학구열은 탑클라스인듯 해요

정말 이런 우리나라 교육제도 입시제도 바뀌어야 한다고 봅니다

공부하고 싶은 학생은 당연히 공부해야죠
본인이 원하고 여건 된다면 누가 말리겠습니까
그런데 공부 아닌 다른 선택을 하는 학생도
본인이 하고 싶은 것 
사회적 지탄이나 법과 제도를 어기는 것이 아니라면
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학생이 원하는 걸 하는 현실
우리나라는 아직 한참 멀었다고 봅니다

이제 우리나라 대통령도
중고등학교 검정고시 출신이 나왔잖아요
검정고시 나왔는데
법대가서 사법고시 패스하고 대통령까지 다 하잖아요

학생들에게 좀 더 자유가 부여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어차피 사회 나가면 직장이라는 월급이라는 족쇄가 채워져서
일 많이 해야 하는데
학교에서 미리 공부로 족쇄 채우지 말았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유명을 달리한
고등학생 3분의 명복을 빕니다
그곳에서는
스트레스 받지 말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