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만들어진 전쟁영화는 언제나환영이다.
다만.. 반대로 재미없는 전쟁영화들도 많기에
잘 골라봐야 한다! ㅎㅎ;

그런의미에서 지금소개해드릴 
영화 '에너미엣더게이트' 는 매우
잘만들어진 영화라고 감히
말할수 있을것 같다.



처음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아주 깔끔하며
긴장감을 쫄깃쫄깃하게 주고
몰입감이 정말 장난아니였다.

참고로 스토리는 아주 간단하다.
한마디로 소련저격수vs독일저격수의 싸움

이 싸움이 이렇게 잼있고 긴장감있게
몰입해서 볼줄이야... 뭐랄까..
라이언일병구하기하고는 
또 다른맛을 가지고있다.



주인공이 소련군으로 전쟁에 참여했는데
제대로 훈련도 못받은 그냥초짜냄새
풀풀~ 풍기는 그냥저냥 초보군인이
알고보니... 맙소사 저격수로 재능이
있었던것!!

그냥 좀 잘쏘는게 아니라
원샷 원킬. 



앞서도 말했지만 이 영화가 
라이언일병구하기 같은류의
전쟁영화와 비교되는점은  
뭔가 계속 터지고 스펙터클한
대규모 전쟁씬이나 그런전투보다는
사람대 사람으로의 한순간에
죽을수도있는 그런모습의
전쟁을 다루고있다는 점이다.






여기서는 레이첼와이즈 라는 여자배우가
타냐역을 맡아 나오는데
미모... 무엇..!! 

후반에 여러분들이 원할법한 씬도있으니
기대해도 좋을듯!!



이렇게 소련군으로 저격수역할하면서 독일군을 
처리하다보니 2차세계대전이 일어난 시점이라 
독일입장에서도 영 골치아픈일이 
아닐수없었고 난감해지기 시작!

독일에서는 이 저격수에 대해 벌써 입소문타고 
전달되어지는 상황이라 군대 사기를 위해서도
조치가 필요했는데.

소련에만 저격수가 있지는 않겠지... 생각했는데
역시나.. 독일에서도 백전노장의 원샷원킬러
살벌하게 잘쏘는 저격수등장!






처음 시작부터 독일저격수가 등장하기전까지도
긴장감있고 몰입감 쩔었는데.
본격적으로 소련저격수vs독일저격수 붙는
시점부터 더욱더 눈을뗄수가 없었다

확실히 보는내내 지루하거나 그러지않고
오버하지 않는. 절제된 전투씬
긴장감있는 사실적인 스나이퍼들의 싸움
타냐의 엉덩...

이 영화는 밴드오브브라더스나 블랙호크다운,퓨리
라이언일병구하기 등등 
전쟁영화의 명작이라고 불리우는 영화들에
같이 포함이 될거라고본다.

영화 에너미앳더게이트는 
'넷플릭스' 에서 보실수있습니다.

이걸보시고 나면 제대로된
스나이퍼영화의 진수를
보시게 될듯싶네요. 

저의 평가는 'SSS' 를 주도록 하겠습니다!




★나가시기전에 추천한번씩 꾸욱!!! 감사합니다!~ 인벤에서 정성글은 추천이라고 배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