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의 소속사 TOI엔터테인먼트는 대중문화예술기획업으로 등록하지 않은 것으로 10일 확인됐다. 옥주현이 과거 설립한 1인 기획사 타이틀롤 역시 마찬가지였다. 이 소속사에는 옥주현과 함께 캐스팅 개입 논란이 일었던 뮤지컬 배우 이지혜가 감사로 있다.

옥주현은 2022년 4월 1인 기획사 설립 이후 TOI엔터테인먼트까지 약 3년간 불법으로 연예기획사를 운영해온 것이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관계자는 “담당자가 바뀌면서 살피지 못한 측면이 있다”며 “과거 타 관계자가 배우 본인과 관련 절차를 밟았는데 어떠한 상황으로 누락이 된 것인지 확인 중에 있다”고 했다.